삼천리 - 역사, 사업분야, 변화와 전망

  오늘은 요즘 일련의 사건들로 떠들썩했던 기업인 '삼천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익숙한 이름이지만 사실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기업인 삼천리애 대해 간단히 조사해봤습니다.

삼천리 시그니처

  삼천리는 1948년 5월 15일 서울에서 설립된 대한민국의 에너지 기업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석유 정유회사로, 정유, 가스,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022년 기준 매출액은 11조 8,119억 원, 자산총액은 13조 7,792억 원으로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삼천리의 역사

  삼천리는 1948년 5월 15일 '조선석유공업주식회사'로 설립되었습니다. 창업주인 민영휘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정유공장을 건설하여 1954년부터 석유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 삼천리는 1962년 '삼천리'로 사명을 변경하고, 1964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를 개설했습니다. 1983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간 발전소인 삼천리발전을 설립하고, 1998년에는 대한민국 최초의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했습니다. 삼천리는 2000년대 들어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으며, 현재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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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의 대표 사업

  삼천리의 대표 사업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유: 삼천리는 울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하루 10만 배럴의 석유를 정제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삼천리의 정유 제품은 휘발유, 경유, 등유, 윤활유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가스: 삼천리는 천연가스와 LPG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천연가스는 울산공장에서 생산하고, LPG는 수입하여 공급하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전국에 약 200만 명의 가스 고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전력: 삼천리발전은 삼천리의 자회사로, 석탄, LNG, 신재생에너지 등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삼천리발전은 전국에 약 5,000MW의 발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 신재생에너지: 삼천리는 태양광, 풍력, 수소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전국에 약 100MW의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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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리의 변화

  삼천리는 최근 몇 년 동안 탈석탄, 신재생에너지, 수소 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2025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고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을 30%까지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한 삼천리는 수소 에너지 사업에도 진출하여, 2030년까지 수소 생산 10만톤, 수소 충전소 1,000개소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ESG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2019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하고, 환경, 사회, 지배구조(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삼천리는 온실가스 감축, 안전 경영, 지역 사회 공헌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와의 관계

삼천리자전거 로고

  삼천리와 삼천리자전거는 같은 회사가 아닙니다. 삼천리는 에너지 회사이고 삼천리자전거는 자전거 회사입니다. 두 회사는 모두 1948년에 설립되었지만, 창업주와 사업 영역이 다릅니다. 삼천리는 민영휘에 의해 설립되었고 정유, 가스, 전력,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삼천리자전거는 이장균에 의해 설립되었고 자전거 제조, 판매, 수리 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